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17곳 확정|내년 신입생부터 국가장학금·대출 제한
2026학년도부터 17개 대학이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입학생부터는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본 글은 교육부 발표 및 국회 보고를 근거로 한 공식 확정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검토 중인 사안이나 추측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서론|왜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이 생겼나?
우리나라 대학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질 보장과 학생 권익 보호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재정 건전성 악화, 학생 충원율 저하, 학사 운영 부실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대학에 대해 매년 재정지원 제한 또는 학자금 지원 제한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로,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총 17개 대학에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이 제한됩니다. 즉,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해당 대학이 지원 제한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본론①|지원 제한 대학 명단 (17곳)
교육부가 확정한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톨릭관동대학교
- 금강대학교
- 대구예술대학교
- 신경주대학교
- 영남신학대학교
- 예원예술대학교
- 제주국제대학교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 한일장신대학교
- 기타 전문대 포함 총 17개 대학
이들 대학은 교육부의 평가 인증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재정·경영 위기 상황으로 분류된 곳입니다. 명단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므로, 향후 지원 여부는 다시 평가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론②|어떤 지원이 제한되나?
- 국가장학금 : 신입생·편입생은 전액 제한
- 학자금 대출 : 한국장학재단 대출 신청 불가
- 제한 기간 : 원칙적으로 1년, 이후 재평가를 통해 해제 또는 연장 결정
즉, 내년에 이 대학들에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을 전액 자비 부담해야 합니다. 특히 학자금 대출을 통한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지므로 입학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본론③|왜 이런 조치가 내려졌을까?
교육부는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지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대학 평가 인증 미이행 : 교육 질 관리 기준에 미달하거나, 평가 인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
- 재정·경영 위기 : 학생 모집률 저하, 등록금 의존 구조, 부채 증가 등으로 재정 악화
- 학사 운영 부실 : 교수진 확보율,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제도에서 기준 미달
이 조치는 대학에 구조 개선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학생에게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본론④|누가 영향을 받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집단은 내년에 해당 대학에 입학하려는 신입생 및 편입생입니다.
- 학생·학부모 : 등록금 전액 자부담 → 대학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부담 증가
- 재학생 : 기존 재학생은 지원 제한을 받지 않지만, 대학 평판 하락으로 취업 및 학위 가치에 간접적 영향 가능
- 대학 : 신입생 모집 경쟁력 약화, 추가 재정 압박, 구조조정 필요성 증가
특히 농어촌·저소득층 학생들은 경제적 타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보완 대책이 필요합니다.
본론⑤|수험생과 대학의 대응 전략
수험생은 반드시 지원하려는 대학이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에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제한 대학을 선택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등록금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대학은 제한 해제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요구됩니다.
- 교육 인증 평가 통과 및 교육 질 제고
- 재정 건전성 확보 및 학사 운영 정상화
- 학생 충원율 제고를 위한 구조 개선
본론⑥|수험생을 위한 체크리스트
지원 제한 대학 여부는 수험생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대학 지원 전에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지원 대학이 교육부 학자금 지원 제한 명단에 포함돼 있는가?
-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외에 지자체 장학금·사립재단 장학금 대안이 있는가?
- 대학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교내 장학금 제도가 충분한가?
- 만약 제한 대학이라면, 등록금 자비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가?
FAQ|자주 묻는 질문
Q1. 기존 재학생도 학자금 지원이 제한되나요?
A1. 기존 재학생은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제한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됩니다.
Q2. 제한 기간은 얼마나 지속되나요?
A2. 원칙적으로 1년이며, 대학의 개선 노력과 평가 결과에 따라 해제될 수 있습니다.
Q3. 제한 대학이라도 교내 장학금은 받을 수 있나요?
A3. 가능합니다. 다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만 제한될 뿐, 대학 자체 장학금은 대학 재정 여건에 따라 지급될 수 있습니다.
결론|2026학년도 대학 진학, 지원 제한 여부 반드시 확인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지원 제한 대상 대학에 입학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으므로, 대학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대학 구조 개선을 유도하고,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 합니다.
👉 따라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대학 선택 시 지원 제한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참고문헌·출처]
- 한겨레, 「내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17곳…수험생 지원 제한 예고」 , 2025.08.27.
- 조선비즈, 「17개 대학 내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 2025.08.27.
- 뉴스 Nate, 「학자금 지원제한 대학 17곳…가톨릭관동대·영남신학대 등 포함」 , 2025.08.27.